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 전문가들의 작품과 일반인의 작품은 뭔가 다르게 보입니다. 이는 주로 빛의 사용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프로의 단계에서는 인공조명의 사용이 퀄리티의 많은 부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초보자도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과 함께 평소에 들고다니기 좋은 휴대용 조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명의 중요성을 아시나요?

사진에서 빛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연광만 잘 활용해도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조명에 대한 이해가 더해지면 사진의 품질이 크게 향상됩니다. 특히 인물 사진에서는 주인공이 빛을 잘 받아야 하며, 자연광이나 실내 조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을 때 사진이 잘 나온 이유는 천장 조명이 얼굴을 잘 비추어주기 때문입니다. 연극이나 가수들의 무대에서 주인공을 비춰주는 하이라이트가 없다면 과연 그 주인공이 얼마나 부각이 될까요? 아마 존재감마저 느껴지지 않으시게 될 거에요.
전문 촬영 스튜디오에서는 여러 개의 조명을 사용하여 입체감 있는 사진을 찍습니다. 이러한 조명 설정은 야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메인 조명과 반사판을 사용하면 사진의 품질이 크게 향상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리는 무겁고 큰 조명을 들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조명이 필요합니다.
조명 셋팅 방법

조명 셋팅은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명이 하나일 때는 얼굴 정면에서 비추거나, 좌우 45도 위쪽에서 비추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이 두 개일 때는 좌우 방향에서 메인 조명과 보조 조명을 사용하여 그림자를 부드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보조 조명 대신 반사판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조명이 세 개일 때는 메인 조명, 보조 조명, 그리고 백라이트를 사용하여 피사체에 입체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키라이트, 필라이트, 백라이트라고 많이 부르죠
조명이 네 개 이상일 때는 3개에서 추가로 배경을 별도로 밝히는 조명을 추가합니다. 그 외에도 각 역할의 조명들을 좀 더 상세하게 나누는 목적으로 갯수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조명이 없을 때는 자연광을 잘 활용하거나 주변의 인공 조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광을 45도 각도로 받으면 렘브란트 조명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광만으로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휴대용 조명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휴대용 조명 선택 기준
휴대용 조명을 선택할 때는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가 중요합니다. 빛의 세기 조절 기능과 색상 조절 기능도 유용합니다. 색온도는 빛의 색상을 수치로 나타내며, 3000K는 따뜻한 노란색, 4000K는 중간 톤의 아이보리색, 6000K는 시원한 하얀색입니다. 조명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관련한 훨씬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검색해보다가 발견하게 된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 꽤 괜찮은 조명을 하나 추천드릴까 해요. 120g의 가벼운 휴대용 조명은 폰에 클립으로 부착할 수 있으며, 색상을 세 가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밝기 조절도 5단계로 가능하여 다양한 촬영 상황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휴대용 조명은 빛이 커버하는 넓이가 좁기 때문에 전신 사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결론
오늘은 조명에 대한 기초적인 이야기를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조명은 사진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꼭 큰 조명이 아니더라도 들고다닐 수 있는 휴대용 조명은 일상생활이나 여행에서 사진과 영상의 퀄리티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를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