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고급 시계 브랜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산토스 모델은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까르띠에 산토스의 특징과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까르띠에 브랜드에 대해
까르띠에는 184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보석 및 시계 브랜드입니다. 창립자 루이-프랑소와 까르띠에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1888년에 세계 최초로 여성용 손목시계를 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까르띠에는 시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석 제품들을 선보이며 높은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특히 까르띠에는 ‘왕들의 보석상, 보석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까르띠에의 제품들은 섬세한 솜씨와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품질로 유명하며, 이는 까르띠에가 지닌 특유의 아름다움과 완벽함을 대표합니다. 까르띠에는 단순히 시계나 보석을 만드는 브랜드를 넘어,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얼리, 시계, 백 및 악세서리, 향수, 필기구, 사무용 악세서리가지 다양한 제품군이 있습니다.
까르띠에 시계 제품군
까르띠에는 시계 라인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341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뱅글 형태의 ‘러브’, 사각형 디자인의 ‘탱크(Tank)’, 둥근 모양의 ‘발롱 블루(Ballon Bleu)’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산토스’, ‘파샤’, ‘클레’ 등 다양한 시계 라인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 탱크 (Tank) : 탱크는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시계 모델로, 1917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사각형 케이스가 특징이며,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산토스 (Santos) : 산토스는 1904년에 처음 출시된 모델로, 비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시계입니다. 견고하고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사각형 케이스와 나사 장식이 독특합니다.
- 발롱 블루 (Ballon Bleu) : 발롱 블루는 둥근 케이스와 곡선적인 디자인이 독특한 시계로, 까르띠에의 혁신적인 시계 디자인을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 클레 (Cle) : 클레는 ‘열쇠’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키 모양의 크라운이 특징인 모델입니다. 원형 케이스와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파샤 (Pasha) : 파샤는 1980년대에 출시된 모델로, 라운드 케이스와 큰 크라운 캡,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가 특징입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가치 있는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까르띠에의 시계나 보석은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을 넘어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 클래식한 제품을 찾는다면 까르띠에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Santos de Cartier)
산토스는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시계 모델 중 하나입니다.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탄생시킨 산토스 워치는 비행사들이 비행 중에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Alberto Santos-Dumont)을 위해 디자인된 최초의 현대 손목시계였습니다. 이후, 이 선구적인 손목시계는 기하학적 다이얼, 조화로운 곡선형 혼, 시선을 사로잡는 상징적인 스크루와 함께 지금까지도 선호되는 모델입니다.
산토스의 특징
산토스의 가장 큰 특징은 그 견고하고 날렵한 디자인입니다. 이는 원래 비행사를 위해 디자인된 시계로, 이러한 배경이 산토스의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로 작용하였습니다. 사각형의 케이스와 나사 장식이 독특한 특징으로, 이를 통해 도시적이면서도 모험적인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산토스는 까르띠에의 시계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편입니다.
까르띠에 산토스 가격
까르띠에 산토스의 가격은 모델과 소재, 사이즈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기본적인 스테인레스 스틸의 뒤몽 워치 모델의 경우 약 5,600,000원 대에서 시작하며, 골드 소재나 다이아몬드 장식 등이 추가되거나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할 경우 가격이 더욱 상승합니다.
현재 공식 까르띠에 홈페이지에서 선보이는 산토스 중 가장 비싼 모델은 총 5.88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26개가 세팅된 모델로 329,500,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까르띠에 산토스는 고유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소유자의 취향과 개성, 그리고 삶의 방식을 반영하는 소중한 액세서리입니다. 산토스는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시적이고 모험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산토스를 선택하는 것은 단지 시계를 구매하는 일상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에 대한 독특하고 개인적인 표현의 일부이며,유한 시간을 선언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까르띠에의 세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여정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품격있는 예물시계를 고려하신다면 이제 까르띠에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토스를 통해 당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시계를 통해 당신의 삶에 더욱 특별한 시간을 기록해보세요. 산토스는 아마도 당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